■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국민의힘 전당대회 소식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결국에는 반탄파 후보 2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예상을 하셨던 건가요? <br /> <br />[이승훈] <br />예상을 좀 했었고요. 김문수 후보가 결선까지 안 가느냐의 문제였었는데 장동혁 후보가 최근에 굉장히 치고 올라왔죠. 그런데 장동혁 후보가 굉장히 더 강한 극우적인 발언을 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면회하겠다라고 하면서 오히려 김문수 후보보다 더 강하게 극우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보수 지지자들이 좀 모일 것으로 예상은 했었습니다마는 생각보다 그 기세가 좀 높았던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이번 선거에서 봤듯이 당심 80%로 선거 룰이 정해지면서 이미 국민의힘 지도부가 배제할 수 있는 후보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선거가 제대로 된 선거이고 국민의힘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선거인가라고 봤을 때는 굉장히 저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이 선거 룰을 통해서 후보들을 사전에 배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심과 가까워지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br /> <br /> <br />김문수, 장동혁 두 후보, 내일 한 번 더 TV토론을 하잖아요. 차별화를 어떻게 가져갈까요? <br /> <br />[이준우] <br />선명성에 대해서 차별화를 할 것 같습니다. 둘 다 선명성을 강조하는 분인데 조금 결이 다릅니다.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한동훈 전 대표를 품고 가겠다고 하고 있고요. 장동혁 후보는 선명하게 가되 한동훈 전 대표를 품고 가지 않겠다고 결이 다른 선명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정청래 후보와 어떻게 싸울 것이냐 이 부분도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전무후무한 강성 캐릭터를 가진 여당 대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정청래 당대표는 국민의힘과 악수도 하지 않겠다라고 얘기하고 있고 인간도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강성 여당 당대표와 함께 내년 지방선거를 치른다면 만만치 않게 되겠죠. 젊은 패기 있는 그런 당대표와 맞서 싸울 것...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218372903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